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배려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똑똑한 주행 보조 시스템
- Story/드라이빙
- 2018.02.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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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고 차선을 이탈하면 일러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장애물도 확인해줍니다. 주행 보조 시스템이 빠르게 탑재되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줍니다. 특히, 가족과 차를 타고 이동할 일이 많다면 더욱 그렇죠.
아이들을 바래다주고, 저녁엔 함께 장을 보러 가고, 주말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박물관이며 놀이동산에 다니기 바쁘다고요? 부모님과 차를 타고 외출할 일도 잦다고요? 르노삼성자동차의 주행 보조 시스템과 함께 운전을 더욱 안전하게 즐겨보세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
차선을 변경하다 보면 이유 없이 클랙슨 소리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깜짝 놀라기도, 의아하기도,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는 갑자기 울기도 하죠. 하지만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사이드 미러로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옆 차선의 차가 사각지대에 있었던 거죠. 이렇게 사각지대는 좀처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고개를 완전히 틀어 아웃사이드 미러를 봐야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아웃사이드 미러를 확인하는 일은 위험합니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수고를 덜고, 위험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시속 30km부터 120km로 주행하는 동안 앞뒤 범퍼에 양쪽에 달린 4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로 움직이는 모든 물체를 감지합니다. 감지된 물체가 있으면 아웃사이드 미러 위에 경고등으로 표시해줍니다.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말이죠.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S,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운전할 땐 꼭 전방을 주시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의무이자 운전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뒷좌석의 아이가 울기 시작한다면 말이죠.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룸미러로 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차가 멈춰 서면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충돌할지도 모릅니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은 그런 상황을 막아줍니다. 시속 30km부터 140km로 주행하는 동안, 전면 유리의 레이더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합니다. 그 거리가 갑자기 줄어들어 충돌 위험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제동하지 않으면 작동하죠. 즉각적으로 차를 강하게 차를 멈춰 세웁니다. 미처 운전자가 확인하지 못한 상황까지 알아서 대비하기에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래도 운전할 땐 운전에만 집중해주세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Lane Departure Warning)
고속도로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굽은 길 없이 뻗어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하면 무료해지고 나른해지기 쉽죠. 졸음 운전 등 나도 모르게 차선을 이탈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바로 그때 차선이탈 경보시스템이 유용합니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은 그 전에 차선을 넘어가지 말라고 위험 사실을 즉각 알려줍니다. 지금 차가 차선을 이탈했다고 계기판에 표시하고 경보음을 강하게 내주죠. 시속 70km 이상으로 주행할 때 전면 유리의 카메라로 양쪽 차선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졸음이 올 땐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잠시라도 쉬고 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장시간 운전하거나 통화를 하고 있거나, 혹은 가족 누군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빠른 속도로 운전하거나 잠시 잠깐 한눈팔고 있을 때. 속도 감각에 무감각해지곤 합니다. 앞차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분간하기 어렵죠. 멀리 있는 줄 알았던 앞차가 어느새 코앞에 와 있어 깜짝 놀란 경험 있으신가요?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은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과 같이 레이더가 앞차와의 거리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식한 거리를 계기판에 안전한지(Safe), 너무 가까운지(Too Close), 위험한지(Dangerous) 세 가지 상태로 표시하고 경고음도 내줍니다. 계기판을 보고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미리 제동할 수 있습니다.
운전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Unstable Trajectory Alert)
장시간 운전 시에는 집중도가 떨어져 운전 동작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주행 시에는 어둠 속 도로와 장애물 등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 피로도 경보 시스템은 시속 65km 이상의 속도에서 그 둔해진 동작을 인식합니다.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 패턴과 차량 기능의 조작 횟수를 인식하기만 할 뿐 아니라 분석해줍니다. 분석 후 패턴에 변화가 있거나 조작 횟수가 낮아지면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를 즉각 표시해줍니다. 경보음과 함께 ‘운전 피로도 경고, 잠시 휴식 요망’ 메시지를 확인했다면 꼭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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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보조 시스템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홈페이지 E-Guide(https://goo.gl/VcjpEi)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를 구입해 이용 중인 오너분이시라면 차량 구입 시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 구입을 원하시면 르노삼성자동차 e-쇼룸(https://goo.gl/teuhma)을 이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매하시거나, 가까운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에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080-300-3000)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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