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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느라 지인들이 문자로 알려오는 약속 장소나 시간 관한 변경 사항을 확인하지 못 하는 일은 그리 드문 경험이 아닙니다. 운전에 집중하며 전방을 끊임없이 주시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요즘, 운전에 방해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면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S-Link의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르노삼성자동차에서 SM6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S-Link는 운전 중에도 운전자와 스마트폰을 항상 연결해줍니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때지 않고 핸즈프리로 S-Link를 통해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 음성 시스템(Text-To-Speech) 기능을 더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합니다. 게다가 8.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세로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한 S-Link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사용법
1. S-Link 메인 화면에서 ‘전화’ 항목을 선택합니다. 물론,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기를 S-Link에 등록하라는 문구가 나타나면, ‘예’를 선택해서 등록을 진행합니다.
2. 등록된 기기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이미 연결한 기기가 있다면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아직 아무 기기도 등록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기기 추가 등록’을 선택하여 등록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3. 기기에서 S-Link가 검색될 수 있도록 확인 버튼을 선택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켜둔 채 잠시 기다리면,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 목록에 S-Link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목록에서 S-Link를 선택하여 연결합니다.
4. 계속 진행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나면 ‘예’를 선택해서 다음으로 이동합니다.
5. 스마트폰 기기에 비밀번호를 요청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S-Link에서 제공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메시지와 연락처 등에 관한 접근을 허용합니다.
6. 마지막으로 안내 화면에 ‘확인’을 선택한 후 나타나는 ‘등록된 기기’ 목록을 확인합니다. 연동할 스마트폰 명칭이 화면에 나타난다면 S-Link와 연결이 무사히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내 차 안으로 들어온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Link 문자메시지 연동 기능
스마트폰과 S-Link의 연결이 끝나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문자메시지를 S-Link 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 음성 기능(Text-To-Speech)을 활용하여 수신된 문자 메시지를 읽어주기 기능도 있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안전하고 빠르게 문자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안전한 운전과 스마트폰 커넥션 중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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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k의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 있다면, 급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워야 하는 일도 번거로운 일도 없어질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S-Link와 함께 스마트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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