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드라이빙 모먼트를 즐기자! 귀를 즐겁게 하는 '드라이빙 뮤직' 플레이리스트 추천
- Story/드라이빙
- 2018.08.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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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는 차 안에서 어떤 음악을 들으면 좋을까요? 시간, 그날의 감성, 도로 위의 상황 등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드라이빙 모먼트와 마주할 때에 차 안 가득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이 흐르면 드라이빙의 감성이 더욱 충만해지곤 합니다.
여기, 떠나는 순간부터 드라이빙을 즐기는 다양한 순간들에 기쁨을 선사할 드라이빙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합니다.
시동을 걸고 도로 위에 막 올라탔을 때
#1 Lost – Frank Ocean
해외 유수의 음악지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낸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데뷔작이기도 한 앨범 <Channel Orange>에 수록된 곡입니다. 비트감 있는 반주와 R&B 소울이 담긴 프랭크 오션의 목소리가 드라이빙의 시작을 경쾌하게 돕습니다.
#2 Oasis (Feat. ZICO) – Crush
발표 당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크러쉬(Crush)의 오아시스(Oasis)는 지코(ZICO)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랑 노래로 드라이빙하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는 순간에도 지루함을 없애 줍니다.
#3 Sexual (Feat. Dyo) NEIKED
스웨덴의 음악 프로듀서 네이키드(Neiked)를 세상에 알린 곡으로, 멜로디가 반복적이고 미니멀해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으며 하나의 곡 안에 풍부한 사운드가 있어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순간에 흘러나오면 안성맞춤입니다.
#4 Something About Us – Daft Punk
혹자는 프랑스산 테크노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다프트 펑크(Daft Punk)는 전자음악으로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낭만적이기까지 한 일렉트로닉 비트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차창 밖을 스치는 고층건물의 반짝거림이 한결 낭만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5 Lost In Paris (Feat. GoldLink) – Tom Misch
톰 미시(Tom Misch)의 <Geography>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가벼운 재즈 음악처럼 일렉기타의 선율이 기분 좋게 다가옵니다. 솜씨 좋은 음악가의 면모를 갖춘 톰 미시가 파리에서 새로운 음악이 가득 든 메모리 카드를 잃어버리고 쓴 곡이라고 합니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때
#1 Drive It Like You Stole It – Sing Street(OST)
복고풍의 신디사이저가 인상적인 곡으로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록앤롤과 뉴웨이브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어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뻗은 고속도로 위를 드라이빙 할 때 제격입니다.
#2 Hunter 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에게 성공과 전성기를 안겨 준 앨범 <GIRL>에 수록된 곡으로 하이톤의 목소리와 박진감 있는 리듬이 흥을 부릅니다. 시원한 도로처럼 뻥 뚫린 기분을 느껴보세요.
#3 Basket Case – Green Day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3인조 펑크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 1990년대 미국에 펑크락을 부활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쉽고 강렬한 리프와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멜로디를 선사합니다. 지금, 차창 밖으로 어떤 풍경이 펼쳐지고 있나요?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4 Now Or Never (Feat. Mary J. Blige) – Kendrick Lamar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부드러운 랩핑과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의 파워플한 보컬이 힘을 더하는 곡입니다. 꿈을 응원하는 곡의 가사처럼 밝고 힘찬 에너지가 느껴져 질주 감성을 자극합니다.
#5 Blurred Lines (Feat. T.I & Pharrell) – Robin Thicke
2013년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로빈 시크(Robbin Thicke)의 곡으로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2010년 이후 최장 기록을 차지했습니다. 곡 이름은 몰라도 한번쯤 들어 봤을 이 노래는 운전자 뿐 아니라 탑승자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푸르른 해안가를 미끄러지듯 달릴 때
#1 ISLAND – WINNER
드디어 만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경쾌하게 달리는 기분은 휴가를 떠난 여름 가장 즐거운 드라이빙 모먼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다소리로 시작해 청량하고 경쾌한 트로피칼 하우스 비트로 무겁지 않은 가사와 흥얼거리기 좋은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2 박재범 – Yacht (K) (Feat. Sik-K)
꼭 여름에 들어야 하는 곡이 있습니다. 박재봄의 Yacht이 바로 그런 곡이 아닐까 합니다. 박재범과 프로듀서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호흡을 맞춘 곡으로 박재범 특유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에 식케이(Sik-K)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강한 여름 시즌 송입니다.
#3 Surfin' U.S.A. – The Beach Boys
설레는 마음으로 서핑하러 떠나는 길이라면 서프 뮤직의 클래식이자 여름철 베스트세러인 이 노래를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서핑 명소를 읊으며 기타 연주와 함께 이어지는 이 곡은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 즐거운 기분을 한껏 고조시켜 줄 것입니다.
#5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 Queen
프레디 맥큐리(Freddie Mercury)가 목욕을 하면서 20분만에 만들어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곡입니다. 휴가 시즌에는 어김없이 어디서든 듣게되는 유명한 곡이지만, 안 듣고 지나가면 허전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리드미컬한 목소리와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붉은 석양을 눈에 담고 느긋하게 달릴 때
#1 Belief – John Mayer
모든 걸 다 갖춘 뮤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메이어(John Mayer)의 실력을 증명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에서 더 빛을 발하는 그의 연주 실력은 공연마다 변주되는 이 곡의 기타 연주로 매번 증명되곤 합니다. 붉게 타오르는 석양처럼 끓어오르는 감성을 느껴보세요.
#2 White Gloves – Khruangbin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석양을 보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노래입니다. 미국 밴드 '크루양빈(Khruangbin)'은 이를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 처음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붉은 석양, 그리고 고요한 저녁 풍경에 더없이 어울리는 곡입니다.
#3 David Bowie - Starman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는 한때 우주 이야기에 심취했는데 'Starman'은 그의 덕후 기질에서 탄생한 곡입니다. 후렴구에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와 유사한 선율 구조를 가져 신비감을 더한 이 곡을 들으며 꿈꾸는 듯한 석양 속 낭만을 느껴보세요.
#4 Warm On a Cold Night – HONNE
2015년 영국 음악 씬에 화제를 몰고 등장한 듀오 혼네(HONNE)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 곡입니다. 혼네가 처음으로 완성했던 노래이자 이름을 알린 곡이기도 합니다. 섹슈얼리티를 품고 있는 로맨틱하면서도 짙은 낭만적 감성이 저녁 노을 아래 드라이빙하는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5 Bruno Mars - When I Was Your Man
'애절함 보스'라고 평가받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곡으로 다른 사랑을 하고 있는 옛 연인이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황을 노래했습니다. 휴가지에서의 즐거웠던 시간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석양을 바라보며 달리는 순간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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