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질학적으로 산과 바다가 함께 공존합니다. 그런 특성으로 육지와는 또 다른, 섬만의 고유의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쉽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과 향기까지도 오롯이 간직돼 있죠. 행복하게도 국내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 올여름, 조금 특별하게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르노삼성자동차로 떠나보는 거예요. 차로 여행할 수 있는 국내의 아름다운 섬 5곳을 소개합니다.

소박한 남도의 참맛, 욕지도

욕지도는 경남 통영이 자리한 남해에 있습니다. 소박한 남도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죠. 통영 삼덕항에서 출발하면 1시간 남짓 짧은 시간이면 도착하는 그곳. 차를 타고 천혜의 비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일주도로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소박한 섬마을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각종 해산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소박한 남도의 참맛, 욕지도

전남 고흥에 속한 나로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루어진 큰 섬입니다. 94년 다리가 개통돼 차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나로도’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봤을 때 바람에 날리는 비단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그렇습니다. 섬 전체가 기암괴석, 바다와 소나무숲으로 빼곡하게 어우러져 사시사철 눈부신 절경을 뽐냅니다. 특히 일출 시각에 감상하는 수평선 너머의 밝은 여명은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죠.

색다르게 즐기는 섬 여행, 덕적도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가닿는 덕적도.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많은 인파가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덕적도는 백패킹으로 유명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품에 안은 해변과 해안가 숲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차를 타고 이곳을 방문한다면 조금 더 색다르게, 차박캠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자연 속에 집을 짓고 즐기는 무릉도원의 낭만과 여유를 즐겨보세요.

오롯한 그대로의 자면, 보길도

땅끝마을 전남 해남에서도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보길도는 자연 그 자체입니다. 혹자는 보길도를 두고 ‘이생에 존재하는 천국’이란 말을 하곤 합니다. 병자호란 때 세상을 등지고 남쪽 제주도로 내려간 고산 윤선도가 우연히 보길도에 들러 그만 정착해 버리고 말았다는 사실도 그 말에 힘을 보태죠. 세연정, 낙서재 등 윤선도가 지은 문화재를 감상하며 그 시절을 떠올려보세요. 그 시절의 자연과 역사가 눈앞에서 살아 있는 것만 같습니다.

섬 본연의 즐거움, 흑산도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흑산도(黑山島). 홍어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흑산도는 자치단체 중 섬이 가장 많은 전남 신안군에 있습니다. 욕지도와 마찬가지로 일주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데, 험난한 산세로 구불구불한 길이 많습니다. 특히 상라산 전망대로 향하는 열두굽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도 뽑혔을 만큼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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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국내의 섬 여행지 재밌게 보셨나요? 올여름 차를 타고 꼭 방문해보세요. 육지의 바닷가와도, 육지의 산과도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그곳에 가면 조금 더 특별한 여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타고 계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떠나보세요. 어떤 섬에서든 즐거운 드라이빙으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8월에는 가장 뜨거운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파노라믹 썸머(Panoramic Summer) 2’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https://bit.ly/2v4Hzkc)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고 참여해 보세요. 차량별 구매혜택 및 특별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에 문의하시면 친절한 상담으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에 문의하셔도 친절히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